성유리 "전남친 위해 명품시계 팔아 선물…여보 미안해"

기사등록 2022/08/22 15:31:23

[서울=뉴시스]'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 2022.08.22.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 2022.08.22. (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과거 연애담을 털어놓던 중 애교스럽게 "여보 미안해"라고 덧붙인다.

2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첫사랑'과 관련된 주제가 공개된다.

이날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리콜녀는 대학교 재학 시절 교양 수업을 함께 듣던 X가 마음에 들어 먼저 용기를 내 연락처를 받아내고 몇 번의 만남을 가진 후 X의 고백으로 연인이 된다. X는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다툰 적이 없고 리콜녀에게 헌신했다고 해 리콜플래너들의 설렘을 선사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이 커플이 왜 헤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성유리가 "예전에 명품 시계를 팔아서 남자친구 선물을 산 적이 있다"며 과거 연애담을 들려준다.

성유리는 "당시 제 수중에 돈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명품 시계를 싼 값에 팔아서 남자친구의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 순수했었다"고 털어놓은 후 "여보 미안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리콜플래너들은 자신들의 '첫사랑'의 정의를 불러와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처음 만난 인연이 첫사랑인 건지, 두고두고 생각나는 사람이 첫사랑인지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풀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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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전남친 위해 명품시계 팔아 선물…여보 미안해"

기사등록 2022/08/22 15:3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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