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전역 후 첫 TV CF…광고 모델 재발탁
일상 속 모습 통해 '좋은 잠'의 누적효과 전달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에이스침대가 배우 박보검을 '좋은 잠' 캠페인 시즌3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보검은 2018년 에이스침대 모델로 발탁됨과 동시에 좋은 잠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 했다. 입대 전까지 에이스침대 모델로 활동하며 그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좋은 잠의 효과를 전달해왔다.
특히 박보검이 모델로 활동한 지난 5편의 에이스침대 TV CF는 모두 편당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입대 직전인 2020년 공개된 '춤 편'은 지난달 기준 조회수 3000만회를 넘어섰다.
지난 13일 공개한 신규 광고는 박보검 전역 후의 첫 TV CF다. 변함없이 밝은 모습과 산뜻한 이미지를 가진 박보검의 일상 속 모습을 통해 좋은 잠의 누적효과를 전한다.
거울을 보며 외출 준비를 하는 박보검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신규 광고에서 박보검은 밤새 푹 자고 일어난 후 좋아진 얼굴에 '이것이 바로 좋은 잠의 효과'라고 표현한다.
이번 광고에서 박보검의 침대로 나온 제품은 에이스침대 신제품 '에르바(ERBA)'다. 최근 리빙트렌드를 이끄는 부클레 원단이 사용됐다. 부클레 원단의 밝고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와 깊이감이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의 인조 가죽의 투톤 매치가 돋보인다.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된 헤드보드와 부클레 원단의 양털 같은 포근한 느낌은 광고 속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박보검의 매력을 가중시키는 효과를 준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미담 제조기 박보검'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또 하나의 미담이 나왔다. 박보검은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관계자들에게 손편지를 전달하며 '이렇게 다시 불러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는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에이스침대는 좋은 잠이 불러오는 긍정적인 효과와 침대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올해로 5년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하루 일과 속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숙면이 소비자에게 궁극적으로 제공하는 혜택을 좋은 잠으로 표현했다. 특정 제품의 특징이나 기술력을 묘사하지 않고,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통해 에이스침대가 가진 침대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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