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자율주행 상용차용 플랫폼 기술개발 주관 연구기관 선정"

기사등록 2022/07/14 10:36:22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모트렉스는 자율주행 상용차용 V2X 기반 화물운송 주행관리 플랫폼 기술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는 스마트카 분야 과제로 복합주행 운송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SW(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자율운송 상용차용 화물차의 주행관리 서비스 구현을 위해 향후 33개월 동안 총 사업비 44억원의 규모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연구개발 목표는 '화물 상용차용 자율 운송 서비스를 위한 통합 시스템' 개발로 모트렉스가 주관연구 개발 기관을 맡고 한국도로공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소네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트렉스는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2025년을 사업화 목표로 새만금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회사는 화물 운송 차량의 자율주행, 일반주행 등 다양한 주행 패턴을 연구하고, 자율운송 상용차용 통합 시스템 서비스를 개발해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 개발 선정은 모트렉스가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 운송 서비스 등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화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기술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대한 통합 콘텐츠 플랫폼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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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자율주행 상용차용 플랫폼 기술개발 주관 연구기관 선정"

기사등록 2022/07/14 10:36: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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