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전쟁으로 멀어진 2030 어젠다 재집중 촉구
취약국과 빈부차에 대한 대책, 금융제도 개혁 요구
"아프리카 백신공급, 식량구호등 실천 시급"
![[유엔본부= AP/뉴시스]압둘라 샤히드 유엔총회 의장이 2월 28일 긴급 총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대해 즉시 철수를 제안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2/03/01/NISI20220301_0018540047_web.jpg?rnd=20220301002544)
[유엔본부= AP/뉴시스]압둘라 샤히드 유엔총회 의장이 2월 28일 긴급 총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대해 즉시 철수를 제안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엔 총회의 압둘라 샤히드 의장이 13일(현지시간) 유엔과 국제사회가 추진하던 지속가능한 개발로 세계가 되돌아오기 위해서 필요한 다섯 가지 제안을 발표했다고 A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샤히드 의장은 현재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은 전염병과 전쟁 등 사상 유례가 없이 강력하고 무자비한 갖가지 위기에 봉착해 혼란에 빠져 있으며 그 위기의 크기, 강도, 영향의 범위 역시 역대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기후변화 위기와 전염병 각지의 전쟁, 양극화와 불평등의 증가와 식량난 등 우리가 맞닥뜨린 난관으로 인해 유엔의 2030 어젠다의 모든 목표들이 좌절하거나 이탈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 날 열린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에서 강조했다.
샤히드 의장은 이 포럼의 장관급 분과 회의에서 이를 위한 5대 과제를 긴급 제시했다.
1. 유엔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행동의 재개. 우리가 목표로 한 미래를 위해서 창의력과 기술, 인류의 행동 변화를 다시 이끌어내야 한다. 빈곤퇴치와 사회 보호망 구축, 환경과 기후에 대한 대책, 지속가능한 변화를 위한 청년세대의 양성과 능력의 강화 등이 긴급하다.
2. 코로나19로 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 특히 보건시스템과 정책이 엇박자를 낸 나라들은 더 그렇다. 가장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투자와 행동이 필요하다. 과학 기술의 힘을 동원해서 약자들의 생계를 확실히 보장하라.
3. 국제금융시스템의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 특히 부채 탕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구제책과 해외개발 지원, 인도주의적 구호에 필요한 비용에 관련된 대대적 개혁이 필요하다.
4. 가장 취약한 빈곤국가들의 상황에 대처해야한다. 그들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행동해야 한다. 다방면취약지수(MVI. Multidimensional Vulnerability Index)등을 도구로 활용해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선별해 재정지원을 해야한다.
5. 특히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발전에 대한 약정을 새롭게 강화해야 한다. 아프리카에 대한 백신 보급의 확대, 식량안보 지원,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대한 에너지 공급 강화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샤히드의장은 지난 3년 동안 일어난 전 세계의 비극과 갖가지 재난으로 유엔의 존재가 더욱 절실해 졌지만 그에 걸맞는 쇄신과 개혁, 인력 교체와 제도 개선 등의 변화를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역사상 가장 컸던 코로나19 팬데믹의 피해를 되돌아보고, 지금이라도 국제사회가 새로운 결의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지구와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그 동안 배우고 축적한 경험을 풀 가동해야 한다고 샤히드는 강조했다.
지난 해 9월 유엔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샤히드 의장은 몰디브 외교장관 출신이다 . 그는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등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촉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샤히드 의장은 현재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은 전염병과 전쟁 등 사상 유례가 없이 강력하고 무자비한 갖가지 위기에 봉착해 혼란에 빠져 있으며 그 위기의 크기, 강도, 영향의 범위 역시 역대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기후변화 위기와 전염병 각지의 전쟁, 양극화와 불평등의 증가와 식량난 등 우리가 맞닥뜨린 난관으로 인해 유엔의 2030 어젠다의 모든 목표들이 좌절하거나 이탈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 날 열린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에서 강조했다.
샤히드 의장은 이 포럼의 장관급 분과 회의에서 이를 위한 5대 과제를 긴급 제시했다.
1. 유엔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행동의 재개. 우리가 목표로 한 미래를 위해서 창의력과 기술, 인류의 행동 변화를 다시 이끌어내야 한다. 빈곤퇴치와 사회 보호망 구축, 환경과 기후에 대한 대책, 지속가능한 변화를 위한 청년세대의 양성과 능력의 강화 등이 긴급하다.
2. 코로나19로 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 특히 보건시스템과 정책이 엇박자를 낸 나라들은 더 그렇다. 가장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투자와 행동이 필요하다. 과학 기술의 힘을 동원해서 약자들의 생계를 확실히 보장하라.
3. 국제금융시스템의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 특히 부채 탕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구제책과 해외개발 지원, 인도주의적 구호에 필요한 비용에 관련된 대대적 개혁이 필요하다.
4. 가장 취약한 빈곤국가들의 상황에 대처해야한다. 그들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행동해야 한다. 다방면취약지수(MVI. Multidimensional Vulnerability Index)등을 도구로 활용해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선별해 재정지원을 해야한다.
5. 특히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발전에 대한 약정을 새롭게 강화해야 한다. 아프리카에 대한 백신 보급의 확대, 식량안보 지원,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대한 에너지 공급 강화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샤히드의장은 지난 3년 동안 일어난 전 세계의 비극과 갖가지 재난으로 유엔의 존재가 더욱 절실해 졌지만 그에 걸맞는 쇄신과 개혁, 인력 교체와 제도 개선 등의 변화를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역사상 가장 컸던 코로나19 팬데믹의 피해를 되돌아보고, 지금이라도 국제사회가 새로운 결의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지구와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그 동안 배우고 축적한 경험을 풀 가동해야 한다고 샤히드는 강조했다.
지난 해 9월 유엔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샤히드 의장은 몰디브 외교장관 출신이다 . 그는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등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촉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