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2년 연속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총 200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충북도와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15개 대학을 연결해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정착 등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추가확보한 인센티브를 활용해 지역인재의 지역기업 취업 확대 및 지역 내 정주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수행기관인 센터는 ▲지방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산업 교육혁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술혁신 ▲정보 공유 네트워크혁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대 정재환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충북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 정재환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는 논문을 통해 스플라인 기저함수를 이용한 추정함수에 좌표하강법 대입한 추정 알고리즘을 개발해 인정을 받았다.
그는 매듭점 선택을 위한 'stepwise selection' 알고리즘도 제시했다. 해당 알고리즘은 연구 방법론의 활용성을 높인다고 판단돼 한국통계학회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
이번 논문은 정보통계학과 오재권씨가 제1저자로 정재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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