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현대약품은 일본 아스카제약(ASKA Pharmaceutical) 사와 먹는 경구용 피임약 ‘슬린다’(SLINDA)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슬린다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이 약의 주성분은 드로스피레논으로, 스페인에 본사를 둔 다국적 그룹사 인수드 파마의 여성 의료 전문브랜드 사업부인 ‘엑셀티스’가 개발했다.
기존 4세대 복합 경구 피임약과 달리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관련 부작용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국 및 유럽에선 지난 2019년 시판 허가됐다. 아스카제약이 한국과 일본 지역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슬린다 추가로 국내 피임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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