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아이들 위한 실현가능성 있는 공약 10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도의회 의원 양산시 제2선거구(물금·원동)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섭 후보가 "시민을 위한 약속은 진심을 담아야 하고, 지켜야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진심공약 10가지'를 발표했다.
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어느 후보나 계획한 대로 되지 않지만,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시는 분들을 포함, 모든 시민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민을 위한 약속은 '진심'을 담아야 하고 지킬 수 있어야 하고, 또 꼭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료 지원확대를 통해 아이들 돌봄부담 감소, 출산장려금 현실화를 통해 '자녀갖기' 부담 감소, 돌봄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양산, 살고 싶은 양산을 만들어 50만 자족도시 조성, 부산대 유휴부지 개발계획과 관련 각 관계 관청협의와 공익적 개발제안 등에 따른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상가공실 해소 및 신속한 도시완성 추진 등 10가지 진심공약을 제시했다.
또 낙동강 경관도로 조기착공으로 물금, 원동의 접근성 상승에 따른 실질적 도시확대 조성, 원동미나리축제, 매화축제와 함께 당곡천 생태관광단지 개발 및 배내골 야생화 포토존 설치 등 1차 산업인 농업을 관광과 접목해 6차 산업으로 도농상생 선진화 조성, 원동지역 내 파크골프장 9홀 확대와 가야진사 명품공원 조성 등으로 건강문화 및 시민휴식공간 확보,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와 탄소배출량 감소 및 시민 이동편의, 차량연료비 절약 추진, 남물금 I·C조기착공으로 교통정체 완화, 반려동물 공원조성시 대형견과 소형견 등 이용공간을 구분해 실제 이용시 안전성 확보와 공원내 휴지통 설치로 이용편의성 확보 등을 발표했다.
임정섭 후보는 1마을 1경로당 조례 발의를 통해 어르신 기본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시민행복과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항상 ‘방법’을 찾는 임정섭을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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