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자산운용사 출범…신임대표에 김상욱

기사등록 2022/04/27 17:14:01

최종수정 2022/04/27 18:36:43

에셋원자산운용에서 사명 변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웰컴자산운용(옛 에셋원자산운용)이 신임대표에 김상욱씨를 선임하고 웰컴금융그룹 계열사로 첫 발을 내뎠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자산운용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사에서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비롯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이름, 새로운 시작'으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자산운용사 인수 작업을 마치고 사명을 변경했다. 김 신임대표는 인수금융(M&A)과 부동산 개발, 리스 등 투자금융 분야에 몸담아왔다.

김 신임대표는 취임사에서 "경쟁이 치열한 자산운용시장에서 웰컴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부동산IB(투자은행)와 리츠AMC(자산관리회사), 자문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확장성있는 조직 구조를 구축해 한 단계 높은 고객만족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사측 관계자는 "웰컴자산운용이 공모주(IPO)펀드 등 기존 전통자산 운용에서 경쟁력을 발전시키고 대체투자 부문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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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자산운용사 출범…신임대표에 김상욱

기사등록 2022/04/27 17:14:01 최초수정 2022/04/27 1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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