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지난 19일 충북지역에서 42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275명, 충주시 598명, 제천시 345명, 음성군 227명, 진천군 216명, 영동군 165명, 옥천군 144명, 증평균 91명, 보은군 90명, 괴산군 71명, 단양군 5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904명, 의료기관(PRC) 289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080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62으로 확인됐다.
입원환자는 3만3678명이다. 병원 189명, 재택치료 3만2187명, 생활치료센터 49명, 다른 시·도 확진자 125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5명(0.07%)이다.
확진자 중 10명이 숨졌다. 도내 630~639번째다. 옥천 4명, 제천 4명, 청주 1명, 충주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874개이며 206개(23.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만850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6994명(68.3%)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