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배우 박규영 모델 발탁…2년 연속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캐리어에어컨은 배우 박규영을 2년 연속 자사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뮤즈로 발탁된 박규영은 KBS 2TV '달리와 감자탕',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박규영의 신선함, 감각적인 이미지가 자사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과 부합된다고 판단,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으로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월 '2022 18단 맞춤형 에어컨, 컬러에디션' 라인업을 출시한 바 있다. 앞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소비의 주체로 등장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라이프 가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에어컨 발명 120주년을 맞이한 올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더 넓히는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박규영과 함께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규영은 캐리어에어컨 전문가전 브랜드 '클라윈드'의 앰버서더로도 활약하며 '친환경' 기술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라윈드 위즈-리얼 리사이클 라이프' 팝업스토어에서 '클라윈드 위즈' 음식물 처리기를 통해 자연 발효 분해 기술로 처리된 천연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 '분갈이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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