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30초간 묵념…우크라 지지 표시

기사등록 2022/03/28 16:27:26

최종수정 2022/03/28 16:31:16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윤여정이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윤여정은 이날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2022.03.2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윤여정이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윤여정은 이날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2022.03.2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이수지 기자 =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묵념과 참석자들의 파란 리본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보여줬다.

제9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영화배우, 영화감독 등 시상식 참가자들은 30초간 묵념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밀라 쿠니스의 우크라이나 지지 발언으로 시작된 묵념 중 주최측은 무대 위 대형 화면에 우크라이나 지원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주최측은 호소문에서 "우리는 현재 침략, 갈등. 편견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우리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잠시 묵념을 하고자 한다"며 "영화는 전쟁 중 인간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현실은 수많은 우크라이나 가족에게는 식량, 의료, 식수, 응급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 우리는 세계 공동체로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며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파란색과 노란색 리본을 달고 시상식장에 왔다.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은 이번 시상식에서 배우 출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연설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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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30초간 묵념…우크라 지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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