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존슨 英총리, 전화로 추가 군사지원 논의

기사등록 2022/03/24 06:38:52

24일 브뤼셀 G7- 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존슨 총리가 약속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연설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과 관련해 모든 사안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 마리우폴에 대해 항복하라는 러시아의 최후통첩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연설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과 관련해 모든 사안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 마리우폴에 대해 항복하라는 러시아의 최후통첩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키이우( 우크라이나)=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이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와 전화회담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지원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영국 총리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행위와 추가 국방 지원에 대해서 의논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존스 총리가 24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의의 전날 저녁에 전화를 걸어와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국제사회를 향해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지원을 해줄 것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G7과 나토회원국 정상들은 24일 브뤼셀에서 비상대책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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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3/24 06:38: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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