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사중주 노부스·아벨·아레테 콰르텟, 한 자리 모인다

기사등록 2022/03/23 11:53:08

[서울=뉴시스]노부스 콰르텟. (사진=목프로덕션/JinoPark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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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이 한 자리에 모인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4월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콰르텟 플러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목프로덕션 소속인 현악사중주단 세 팀이 동시에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쓴 선구자적인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 아벨 콰르텟, 프라하의 봄 콩쿠르 우승팀 아레테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의 진면목을 보여줄 아벨 콰르텟은 하이든 현악사중주 Op.71-2를 연주한다. 노부스 콰르텟과 아레테 콰르텟이 함께하는 멘델스존 현악팔중주 무대도 눈길을 끈다. 사제지간으로 이어지는 이 두 현악사중주단이 공식적으로 함께 연주하는 첫 무대다.
[서울=뉴시스]아벨 콰르텟. (사진=목프로덕션/JinoPark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벨 콰르텟. (사진=목프로덕션/JinoPark제공) 2022.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돼 있다. 2007년 한예종 출신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했으며 2012년 세계 최고 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음반 '쇼스타코비치'를 발매했다.

아벨 콰르텟은 차세대 유망주인 바이올린 윤은솔, 박수현, 비올라 이건희, 첼로 조형준으로 구성됐다. 결성 직후 참가한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거뒀고,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2015년 제11회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71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현악사중주 부문 3위를 수상했다.

아레테 콰르텟은 지난해 5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를 차지하고, 심사위원상, 청중상을 포함해 5개의 특별상을 모두 석권했다. 이는 2위없는 압도적인 1위 수상으로, 2019년 9월 결성해 처음 출전한 콩쿠르에서 이뤄낸 성과였다. 바이올린 전채안, 김동휘,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됐으며 평균연령 25세의 젊은 현악사중주단이다.
[서울=뉴시스]아레테 콰르텟. (사진=목프로덕션/JinoPark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레테 콰르텟. (사진=목프로덕션/JinoPark제공) 2022.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프로덕션 창립 15주년 기념공연은 올해 두 차례 올려질 예정이다. 현악사중주단 중심의 이번 실내악 공연 외에 목프로덕션 소속 독주자들의 협연 무대는 오는 8월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바흐 플러스'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벨 콰르텟은 오는 4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 '친애하는 슈베르트'를, 아레테 콰르텟은 오는 4월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 '그랑데뷔'를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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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사중주 노부스·아벨·아레테 콰르텟, 한 자리 모인다

기사등록 2022/03/23 11:53: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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