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강진에 원전 이상 촉각…화재경보·냉각정지

기사등록 2022/03/17 02:48:52

최종수정 2022/03/17 07:24:45

AP통신 "경보 있었지만 실제 화재 없어…펌프도 재가동"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7.3 지진

96명 탑승한 열차 탈선도…부상자 없어

[도쿄=AP/뉴시스]16일 일본 도쿄의 한 기차역에서 시민들이 열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2022.3.17.
[도쿄=AP/뉴시스]16일 일본 도쿄의 한 기차역에서 시민들이 열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2022.3.17.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16일 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강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이상 여부에 일본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NHK, AP 등에 따르면 이날 지진 직후 후쿠시마 제1원전 5호기 터빈 건물에서 화재 경보가 울렸다.

후쿠시마 제2원전에선 원자로 2개의 사용후 핵연료 냉각 장치 펌프가 잠시 멈췄다고 알려졌다.

AP통신은 다만 실제 화재는 없었으며, 펌프도 다시 가동됐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36분께 후쿠시마 앞바다 해저 60km 지점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후쿠시마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원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와 시로이시자오 사이에서 도호쿠신칸센 하행 열차 한 대가 탈선했다. 96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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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강진에 원전 이상 촉각…화재경보·냉각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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