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수어 비하 논란 사과…"영상 삭제 조치"

기사등록 2022/02/21 17:44:36

[서울=뉴시스] SNL 코리아2 정혁, 정상훈 2021.02.21.(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NL 코리아2 정혁, 정상훈 2021.02.21.(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SNL 코리아'가 수어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SNL 코리아' 측은 21일 쿠팡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12일 방송된 시즌2 7화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 중 베이징 올림픽 편파판정 이슈를 풍자하는 과정에서 제작 의도와 다르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본편에서도 삭제 반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 있어 소재와 표현에 주의를 기울여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2'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모델 정혁이 기자 역을 맡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판정 논란을 보도했다.

배우 정상훈은 AI 통역사 '기가후니'를 연기하며 정혁의 말을 수어로 표현했다. 정상훈은 정식 수어가 아닌 '기가후니'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취했다. 이 영상에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삽입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 넘었네 진짜" "수어가 우습나요" "청각장애인들과 통역사들에 대한 명백한 비하"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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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수어 비하 논란 사과…"영상 삭제 조치"

기사등록 2022/02/21 17:44: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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