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동선추적' 출입명부 중단
방역패스시설 QR코드는 계속 운영
3주간 오후10시·6인 거리두기 적용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19일부터 백화점은 QR코드를 찍지 않고도 입장 가능해진다.
그러나 백화점 내 푸드코트는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분류돼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나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입구를 통과하고도 정작 내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의무화가 이날부터 잠정 중단된다.
최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범위가 축소되고 역학조사 관리가 자기기입식으로 개편되면서 동선 추적을 위한 출입명부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백화점 내 푸드코트는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분류돼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나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입구를 통과하고도 정작 내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의무화가 이날부터 잠정 중단된다.
최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범위가 축소되고 역학조사 관리가 자기기입식으로 개편되면서 동선 추적을 위한 출입명부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백신 접종 확인을 위해 QR코드를 계속 운영한다. 방역패스는 전자증명서(QR코드·쿠브), 종이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로 증명할 수 있다.
현재 방역패스는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1종 시설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QR코드 없이 입장할 수 있지만,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에서는 QR코드나 쿠브앱을 통해 접종 여부를 증명해야 한다.
한편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10시로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명까지로 유지된다.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출입할 수 없다.
방역패스의 접종완료자 기준은 '2차 접종 후 14~180일'까지다. 3차 접종을 하면 유효기간을 6개월 연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재 방역패스는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1종 시설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QR코드 없이 입장할 수 있지만,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에서는 QR코드나 쿠브앱을 통해 접종 여부를 증명해야 한다.
한편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10시로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명까지로 유지된다.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출입할 수 없다.
방역패스의 접종완료자 기준은 '2차 접종 후 14~180일'까지다. 3차 접종을 하면 유효기간을 6개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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