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키아누 리브스→존 말코비치, 가상 캐스팅 화제

기사등록 2021/12/07 10:02:21

[서울=뉴시스] 유체이탈자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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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유체이탈자'가 할리우드판 가상 캐스팅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이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위치한 '유체이탈자'는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 캐스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유체이탈자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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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 전문 블로그 '익스트림 무비'(extmovie.com)에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유체이탈자' 할리우드 가상 캐스팅 이벤트가 개최됐다.

먼저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윤계상) 역에는 키아누 리브스부터 맷 데이먼, 톰 하디, 라이언 고슬링 등이 꼽혔다. '강이안'을 쫓는 '박실장'(박용우) 역에는 다니엘 크레이그, 호아킨 피닉스, 게리 올드만 등이 거론됐다.

'강이안'을 찾는 여자 '문진아'(임지연) 역에는 스칼렛 요한슨, 제니퍼 로렌스, 갤 가돗 등이 나왔다. 이어 '강이안'의 유일한 조력자 '노숙자'(박지환) 역에는 존 말코비치, 아담 샌들러, 잭 블랙, 짐 캐리 등이 언급됐다.

한편, 영화 '유체이탈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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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키아누 리브스→존 말코비치, 가상 캐스팅 화제

기사등록 2021/12/07 10:0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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