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9.42 포인트(0.79%) 내린 2만7716.20에 장을 열었다.
시장은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자 같은 날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하락했다.
세계적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일본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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