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후보들, 尹 지지선언 "원팀정신으로 정권교체…洪·劉 연락 안돼"

기사등록 2021/11/19 12:10:27

최종수정 2021/11/19 13:54:23

최재형, 장기표, 하태경, 원희룡 등 18일 회동

"정권교체 위해 최선 다하고 방안 마련" 합의

"洪·劉연락 안됐다"…洪 '마이웨이' 劉 '침묵'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유승민(왼쪽부터), 하태경, 안상수, 최재형, 황교안, 원희룡,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스튜디오에서 제6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10.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유승민(왼쪽부터), 하태경, 안상수, 최재형, 황교안, 원희룡,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스튜디오에서 제6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같은 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참여 강요는 횡포라며 선대위 합류에 선을 그었으며 유승민 전 의원은 경선 발표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결과 윤석열 후보가 국힘 대선후보로 결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본래 합의한 원팀 정신에 따라 윤 후보 중심으로 정권교체 이루는 데 최선 다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다음에 또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로 나왔던 장 원장, 박진 의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안상수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은 지난 18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나 윤 후보 지지를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지지 선언에 동참하지 않은 유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을 향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찬 회동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다른 기회에 동참의 뜻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기자회견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유 전 의원과 홍 의원에게도 연락을 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연락을 했는데 전화가 안된다"면서 "제가 문자도 남기고, 전화도 하고 그랬다. 아마 저 같은 사람보다는 실망감이 상당히 크겠죠. 그래서 아마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선대위에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았다. 그건 윤 후보 쪽에서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처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대선 경선에 참여한 후보와 언제 회동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어제 권성동 사무총장이 (윤 후보와) 제 사무실에 와서 일정을 좀 조정해서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중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장동 부패 수익 국민환수운동을 하고있는 장 원장은 "가까운 시일 안에 국민 특검이 조사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의 배임 및 직무유기 등에 대해 국민 특검의 차원에서 고발하는 기자회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선대위 참여를 안하고 백의종군 하는 것을 비난해서도 안되고 참여를 강요하는 것 자체도 부당한 횡포"라며 선대위 참여에 또다시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野 후보들, 尹 지지선언 "원팀정신으로 정권교체…洪·劉 연락 안돼"

기사등록 2021/11/19 12:10:27 최초수정 2021/11/19 13:54: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