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19일 두번째 팬미팅…온·오프 동시에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두 번째 팬미팅을 연다.

2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하이픈이 오는 19일 두 번째 팬미팅 '2021 엔하이픈[엔-커넥트:컴패니언](2021 ENHYPEN [EN-CONNECT: COMPANION](이하 ’엔-커넥트: 컴패니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미팅 '엔-커넥트: 컴패니언'은 오는 19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다. 팬덤 엔진(ENGENE)은 엔하이픈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일부 일본어 곡이 포함된 '재팬 버전(Japan Version)'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월 '엔-커넥트(EN-CONNECT)'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첫 번째 팬미팅 이후 9개월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엔하이픈의 데뷔 1주년(11월 30일)을 기념하여 열린다.

팬미팅 개최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엔하이픈의 시작부터 이들이 전 세계 엔진(ENGENE)과 함께 한 여정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채 캐리어에 앉아있고, 전광판에는 '커넥트 데이(CONNECT DAY)', '엔진 데이(ENGENE DAY)', '엔-커넥트(EN-CONNECT)' 등의 기념일과 함께 발매했던 세 장의 앨범에 ‘이륙(완료)’표시가 돼 있다.

한편, '엔-커넥트: 컴패니언'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한 세부 사항은 추후 위버스를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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