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원회 소집해 징계 절차 논의 촉구"
"윤 의원 이사장 시절, 후원금 방만 사용이 문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미향 무소속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정의기억연대 사건' 사기 등 혐의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1.09.17.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17/NISI20210917_0017959680_web.jpg?rnd=20210917135948)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미향 무소속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정의기억연대 사건' 사기 등 혐의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1.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최영서 수습 기자 = 정의당은 5일 윤미향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안부 피해 후원금을 사적인 용도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 의원의 종합소득세 납부를 후원금으로 하거나 요가 강사비나 발 마사지숍 지출내역이 확인된 점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시민들의 상식적인 수준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국회는 윤리위원회를 신속하게 소집하고 징계 절차를 논의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오 대변인은 "가장 큰 문제는 윤 의원의 이사장 재직 시절 후원금이 방만하게 사용된 점"라며 "공금을 관리할 때 '선 지출, 후 계좌 입금' 방식은 아주 최소한의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의 잘못된 습관과 공사구분의 모호함은 결국 정의기억연대와 위안부 피해자를 지지해왔던 후원자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말았다"고 전했다.
윤 의원을 향해 "'한 점 부끄럼이 없다', '억울하다'는 변명은 거두고 사실 그대로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윤 의원 공소장의 '범죄 일람표'에는 윤 의원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후원금 1억37만원을 217차례에 걸쳐 홈쇼핑, 슈퍼마켓, 휴게소 등에서 사용한 내역이 담겨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행사 경비를 비롯한 공적 업무 또는 복리후생 비용으로써 공금으로 회계 처리한 것"이라며 "일부 개인적 용도의 지출은 모금한 돈이 아닌 제 개인 자금에서 지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국회는 윤리위원회를 신속하게 소집하고 징계 절차를 논의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오 대변인은 "가장 큰 문제는 윤 의원의 이사장 재직 시절 후원금이 방만하게 사용된 점"라며 "공금을 관리할 때 '선 지출, 후 계좌 입금' 방식은 아주 최소한의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의 잘못된 습관과 공사구분의 모호함은 결국 정의기억연대와 위안부 피해자를 지지해왔던 후원자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말았다"고 전했다.
윤 의원을 향해 "'한 점 부끄럼이 없다', '억울하다'는 변명은 거두고 사실 그대로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윤 의원 공소장의 '범죄 일람표'에는 윤 의원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후원금 1억37만원을 217차례에 걸쳐 홈쇼핑, 슈퍼마켓, 휴게소 등에서 사용한 내역이 담겨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행사 경비를 비롯한 공적 업무 또는 복리후생 비용으로써 공금으로 회계 처리한 것"이라며 "일부 개인적 용도의 지출은 모금한 돈이 아닌 제 개인 자금에서 지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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