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캠프, 15일 박지원 추가고발 및 1차 조사
"공정성 지키려면 수사해야"…입건은 아직
![[과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고발사주 의혹 제보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최지우 변호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1.09.30.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30/NISI20210930_0018001236_web.jpg?rnd=20210930142232)
[과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고발사주 의혹 제보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최지우 변호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1.09.30.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하지현 기자 =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을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으로 고발한 윤 전 총장 측 인사를 30일 재차 불러 조사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윤 전 총장 측 최지우 변호사를 상대로 2차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윤 전 총장 측이 지난 15일 박 원장을 추가로 고발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최 변호사는 이날 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정부과천청사 5동 로비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한 공모 정황이 드러난 만큼, 조속히 입건하여 수사하는 것만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수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지난 13일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가 박 원장을 접촉한 사실 등을 주목하며 박 원장과 조씨, 성명불상자 3명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에 박 원장은 윤 전 총장 측을 향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문제를 내가 국회에서 맨 처음 터뜨렸다. 그 자료를 다 가지고 있다. 내가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본인(윤 전 총장)한테 유리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박 원장이 언급한 문제는 윤 전 총장이 재직 시절, 측근인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하고 그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다.
윤 전 총장 측은 해당 발언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에 부당하게 관여한 것이라며, 지난 15일 박 원장을 추가 고발했다. 이날은 공수처가 고발 이틀 만에 최 변호사를 상대로 첫 번째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날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공수처는 해당 사건을 입건하지 않고 검토 중이다. 고발인 조사를 두 차례 진행하는 만큼, 공수처가 박 원장이 고발된 '제보 사주 의혹' 수사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수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윤 전 총장 측 최지우 변호사를 상대로 2차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윤 전 총장 측이 지난 15일 박 원장을 추가로 고발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최 변호사는 이날 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정부과천청사 5동 로비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한 공모 정황이 드러난 만큼, 조속히 입건하여 수사하는 것만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수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지난 13일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가 박 원장을 접촉한 사실 등을 주목하며 박 원장과 조씨, 성명불상자 3명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에 박 원장은 윤 전 총장 측을 향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문제를 내가 국회에서 맨 처음 터뜨렸다. 그 자료를 다 가지고 있다. 내가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본인(윤 전 총장)한테 유리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박 원장이 언급한 문제는 윤 전 총장이 재직 시절, 측근인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하고 그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다.
윤 전 총장 측은 해당 발언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에 부당하게 관여한 것이라며, 지난 15일 박 원장을 추가 고발했다. 이날은 공수처가 고발 이틀 만에 최 변호사를 상대로 첫 번째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날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공수처는 해당 사건을 입건하지 않고 검토 중이다. 고발인 조사를 두 차례 진행하는 만큼, 공수처가 박 원장이 고발된 '제보 사주 의혹' 수사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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