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84.60 포인트(2.05%) 오르며 2만9128.1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월 16일(2만9291포인트)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최고치였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00.26 포인트(1.68%) 뛴 1만8223.0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31.88 포인트(1.61%) 상승한 2015.45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1991년 4월 17일 이후 약 30년4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오전 거래 종료 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의향을 밝히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는 급격히 상승했다.
새로운 총리의 경제 대책 발표에 대한 기대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외국계 운영회사에서는 중의원 선거를 앞둔 자민당 등 여당에게 순풍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84.60 포인트(2.05%) 오르며 2만9128.1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월 16일(2만9291포인트)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최고치였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00.26 포인트(1.68%) 뛴 1만8223.0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31.88 포인트(1.61%) 상승한 2015.45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1991년 4월 17일 이후 약 30년4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오전 거래 종료 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의향을 밝히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는 급격히 상승했다.
새로운 총리의 경제 대책 발표에 대한 기대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외국계 운영회사에서는 중의원 선거를 앞둔 자민당 등 여당에게 순풍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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