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로 형 죽이고 아버지까지…세 달 사이 벌어진 참극

기사등록 2026/02/07 00:00:00

[서울=뉴시스]'그것이 알고 싶다'(사진=SBS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그것이 알고 싶다'(사진=SBS 제공) 2026.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7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달 사이 벌어진 일가족 연쇄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지난해 3월 부산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는 혈흔이 가득했고, 식칼 세 자루가 놓여 있었다.

사망자는 혼자 살던 장씨. CCTV 확인 결과 사건 당일 마지막 방문자는 둘째 아들 장도철이었다. 그는 아버지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수사 과정에서 장씨는 형의 죽음에 대해서도 충격적인 진술을 했다. 세 달 전 서울 원룸에서 숨진 형을 자신이 살해했다는 것이다.

그는 수면제를 먹인 뒤 잠든 형의 입에 구운 달걀을 넣어 질식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백 이틀 뒤 진술을 번복했다.

형의 집을 다녀온 것은 맞지만, 당시 형은 살아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의 강압수사로 허위 자백을 했다고도 말했다.

아버지 살해 역시 돈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기억이 원인이었다는 주장이다.

입에 달걀을 문 채 발견된 형의 죽음과 과다 수면제 성분의 정체, 그리고 부자 사이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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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로 형 죽이고 아버지까지…세 달 사이 벌어진 참극

기사등록 2026/02/07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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