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30명 이하 발병후 63명 확진…일주일 285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사흘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던 대전시의 주간 하루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40명대에 진입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18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63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선 지난 17일 34명, 18일 49명, 19일 58명, 20일 28명, 21일 23명, 22일 30명, 전날 63명 등 일주일 동안 285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0.8명으로, 주말과 휴일 동안 사흘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다가 재차 40명대로 올라왔다.
콜센터와 관련해 격리중이던 동료가 1명(5341번)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고, 10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다. 지역내 감염자들은 모두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일상속 감염사례다.
대전은 이달 초 최고치인 75.1명을 기록한 한 바 있다. 시는 확진자수가 30명대로 줄어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전국 평균 확진자와 인근 충남·북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어 낙관은 이르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349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18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63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선 지난 17일 34명, 18일 49명, 19일 58명, 20일 28명, 21일 23명, 22일 30명, 전날 63명 등 일주일 동안 285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0.8명으로, 주말과 휴일 동안 사흘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다가 재차 40명대로 올라왔다.
콜센터와 관련해 격리중이던 동료가 1명(5341번)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고, 10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다. 지역내 감염자들은 모두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일상속 감염사례다.
대전은 이달 초 최고치인 75.1명을 기록한 한 바 있다. 시는 확진자수가 30명대로 줄어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전국 평균 확진자와 인근 충남·북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어 낙관은 이르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349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