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1300명 가능성…네 자릿수 유행 48일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른 영향 등으로 지난 17일(1372명) 이후 6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0명을 넘어섰던 상황과 비교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네 자릿수 유행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48일째 이어지고 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374명, 경기 350명, 인천 78명 등 수도권이 62.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과 경남 등에서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부산과 대구에서 각 65명, 충남 64명, 경남 61명, 대전 45명, 울산·전북 29명, 충북 28명, 제주 26명, 경북 24명, 강원 18명, 세종 13명, 전남 7명, 광주 2명이다.
전날(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을 기록했는데,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른 영향 등으로 지난 17일(1372명) 이후 6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수도권(부산·대전·제주 포함)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키로 했다.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부터 2명까지 허용하던 사적 모임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4명까지 확대했다. 다만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한 영업시간을 종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하고, 편의점도 오후 9시 이후 매장과 야외 테이블 등에서 음식 섭취를 금지토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른 영향 등으로 지난 17일(1372명) 이후 6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0명을 넘어섰던 상황과 비교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네 자릿수 유행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48일째 이어지고 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374명, 경기 350명, 인천 78명 등 수도권이 62.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과 경남 등에서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부산과 대구에서 각 65명, 충남 64명, 경남 61명, 대전 45명, 울산·전북 29명, 충북 28명, 제주 26명, 경북 24명, 강원 18명, 세종 13명, 전남 7명, 광주 2명이다.
전날(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을 기록했는데,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른 영향 등으로 지난 17일(1372명) 이후 6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수도권(부산·대전·제주 포함)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키로 했다.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부터 2명까지 허용하던 사적 모임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4명까지 확대했다. 다만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한 영업시간을 종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하고, 편의점도 오후 9시 이후 매장과 야외 테이블 등에서 음식 섭취를 금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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