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누구든 민간인 보호, 치안유지, 국경관문 개방하라"
"아프간국민의 안정된 삶 보장 국제사회가 지켜볼 것"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전 세계의 60여개국이 15일 밤 늦게(미국 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일어난 사태의 추이에 따라 아프간의 외교시설 등에서 출국하려는 외국인과 아프간인들의 출발과 안전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60여개국의 성명서에는 "현재의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 " 아프가니스탄의 정권 당국이 누가 됐든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보호, 국내의 치안과 질서를 유지하며 민간의 즉각적인 안정 회복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공동성명은 또 아프간의 모든 도로와 공항, 항구, 국경 관문은 계속해서 개방되어야 하며 평온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아프간 국민은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에서 존엄을 가지고 살아갈 자격이 있다. 우리 국제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은 그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선언했다.
이 성명서는 미국 국무부에 의해 미국의 모든 언론매체에 배포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60여개국의 성명서에는 "현재의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 " 아프가니스탄의 정권 당국이 누가 됐든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보호, 국내의 치안과 질서를 유지하며 민간의 즉각적인 안정 회복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공동성명은 또 아프간의 모든 도로와 공항, 항구, 국경 관문은 계속해서 개방되어야 하며 평온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아프간 국민은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에서 존엄을 가지고 살아갈 자격이 있다. 우리 국제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은 그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선언했다.
이 성명서는 미국 국무부에 의해 미국의 모든 언론매체에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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