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사회 기만 놀음 걷어치워야"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18/09/04/NISI20180904_0000196782_web.jpg?rnd=20180904165022)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외무성이 미국을 "세계적인 해커왕초"라고 비난했다.
8일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올린 '세계적인 해커왕초는 과연 누구인가' 제목의 글을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
외무성은 "지난 7월27일 미 당국자는 국가정보국에서 한 연설에서 '러시아가 허위정보를 유포시키면서 2022년 미국회 중간선거에 개입하고있다', '모스크바의 이러한 행동은 명백한 주권침해행위로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외무성이 지칭한 '미 당국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 해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27일 국가정보국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내년 미국 중간선거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이 실제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외무성은 미국이 중국·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하자 해당 국가들이 반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반박과 불만이 나올 만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무차별한 감청 실태를 폭로한 전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 계약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를 폭로한 '위키리크스'에 담긴 미국의 프랑스 고위인사 도청 의혹 등 사례를 나열했다.
외무성은 "미국은 사이버안전 수호자의 가면을 쓰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올린 '세계적인 해커왕초는 과연 누구인가' 제목의 글을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
외무성은 "지난 7월27일 미 당국자는 국가정보국에서 한 연설에서 '러시아가 허위정보를 유포시키면서 2022년 미국회 중간선거에 개입하고있다', '모스크바의 이러한 행동은 명백한 주권침해행위로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외무성이 지칭한 '미 당국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 해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27일 국가정보국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내년 미국 중간선거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이 실제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외무성은 미국이 중국·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하자 해당 국가들이 반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반박과 불만이 나올 만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무차별한 감청 실태를 폭로한 전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 계약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를 폭로한 '위키리크스'에 담긴 미국의 프랑스 고위인사 도청 의혹 등 사례를 나열했다.
외무성은 "미국은 사이버안전 수호자의 가면을 쓰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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