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일상 감염이나 경로 미궁이 대부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70명 대를 기록중이던 대전의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소폭 줄어들면서 50명대를 기록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일상 속 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선 1일 64명, 2일 78명, 3일 59명, 4일 70명, 5일 50명, 6일 57명, 7일 33명 등 일주일 동안 411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8.7명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16.4명이 줄었다.
주요 감염 내용을 보면 4539번(대덕구 20대)과 관련해 친구와 가족 등 n차 감염으로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불어났고, 재활의원과 관련해 가족 1명(4652번)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9명은 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일상속 감염으로 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다.
대전의 총 누적 확진자는 4669명(해외입국자 87명)으로, 22일 까지 기한으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일상 속 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선 1일 64명, 2일 78명, 3일 59명, 4일 70명, 5일 50명, 6일 57명, 7일 33명 등 일주일 동안 411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8.7명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16.4명이 줄었다.
주요 감염 내용을 보면 4539번(대덕구 20대)과 관련해 친구와 가족 등 n차 감염으로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불어났고, 재활의원과 관련해 가족 1명(4652번)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9명은 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일상속 감염으로 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다.
대전의 총 누적 확진자는 4669명(해외입국자 87명)으로, 22일 까지 기한으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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