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6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4700만원대로 올라섰고, 달러 기준으로도 4만 달러대를 돌파했다. 이더리움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의미하는 '런던 하드포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비트코인 등 타 암호화폐들도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고 4721만2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밤까지만 해도 4500만원대 수준이었으나,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오르기 시작해 오전 3시께 4700만원을 넘어섰다.
이더리움도 빗썸에서 오전 8시 기준 최고 325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 밤부터 320만원을 넘어섰다.
업비트에서 같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4740만2000원, 이더리움은 최고 326만원을 기록했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께 4만992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달러 가격도 이날 새벽 2시20분께부터 4만 달러를 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의 이 같은 상승세는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 출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런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이더리움은 업그레이드 전 수수료가 경매 방식이어서 예측하기 어렵고, 종종 터무니 없이 올라가는 문제가 있었다. 런던 하드포크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료를 도입하는 등 수수료 책정 방식을 바꾼 것이 핵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Ethereum) 런던 하드포크의 성공적인 출시와 일련의 새로운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제출 이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이익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고 4721만2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밤까지만 해도 4500만원대 수준이었으나,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오르기 시작해 오전 3시께 4700만원을 넘어섰다.
이더리움도 빗썸에서 오전 8시 기준 최고 325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 밤부터 320만원을 넘어섰다.
업비트에서 같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4740만2000원, 이더리움은 최고 326만원을 기록했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께 4만992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달러 가격도 이날 새벽 2시20분께부터 4만 달러를 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의 이 같은 상승세는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 출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런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이더리움은 업그레이드 전 수수료가 경매 방식이어서 예측하기 어렵고, 종종 터무니 없이 올라가는 문제가 있었다. 런던 하드포크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료를 도입하는 등 수수료 책정 방식을 바꾼 것이 핵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Ethereum) 런던 하드포크의 성공적인 출시와 일련의 새로운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제출 이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이익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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