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시민이 만드는 적정(適正) 문화도시 진주’ 조성을 위한 시민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네이버폼으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협의체 위원은 시민활동가, 문화예술인, 문화기획가, 공간활동가 등 4개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센터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의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와 시민단체에만 한정하지 않고 정도가 알맞고 바른 적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심에 시민을 우선시한 것이 큰 특징이다.
1차 서류심사 후 선발된 시민을 대상으로 적정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자로 참여한 시민들의 상호 추천으로 최종 위원 40명을 선정한다.
◇KTL, ㈜이랑텍과 부품 국산화에 앞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K-STAR기업 ㈜이랑텍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이종기술 융합형 국책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KTL은 2021년 2월 K-STAR기업으로 선정된 ㈜이랑텍과 함께 RF필터 제품 신뢰성 확보 및 기술 개발에 힘쓰며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RF필터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KTL의 전문 기술역량과 ㈜이랑텍의 기술 혁신 노력이 접목해 ㈜이랑텍은 지난 5월 특허청의 ‘2021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KTL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은 2016년부터 누적 52개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인1사 밀착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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