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휘트니스·맘스스테이션 등 편의시설 완비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공공주택 단지인 다산 진건 B3블록(다산 자연앤자이)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산 자연앤자이 주택건설사업은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총 878가구이다. 전용면적 74㎡, 84㎡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뛰어난 조경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택배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단지내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상향, 택배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지정기간은 7월말부터 9월말까지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GH 기본주택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분양주택 이상의 주거만족도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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