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새벽배송 대구 진출…대전도 전 지역 확대

기사등록 2021/07/29 10:13:01

CJ대한통운과 협력해 8월부터 대구 7개구 '샛별배송'

충청권 진출 후 주문량 상승…대전 중·동·대덕구 확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마켓컬리 새벽배송 배달을 8월1일 오전부터 대구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음달 중순부턴 대전 전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회사는 올해까지 부산·울산·경남·광주로 새벽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새벽배송 서비스 '샛별배송'을 오는 1일부터 대구 달성군을 제외한 7개구를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지역 거주자들은 오는 30일 오후 11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31일 오후 8시까지 결제를 마치면 다음날(8월1일) 오전 8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대구 샛별배송은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운영한다. 컬리의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출고한 상품을 CJ대한통운의 콜드체인 시스템과 대구 지역 물류센터를 활용해 새벽배송에 나서는 것이다.

샛별배송은 본래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지만, 대구 지역 주문 마감시간은 이보다 빠른 오후 8시로 조정했다. 수도권 물류센터와의 거리를 감안한 조치다. 배송시간도 다음날 오전 8시로 1시간 연장해 적용한다.

이커머스 새벽배송 경쟁이 심화되면서 컬리는 올해부터 수도권을 넘어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5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대전(서구, 유성구), 천안, 아산, 청주시 등 충청권 5개 도시에 진출했다.

컬리는 8월 중순부터 대전 중구, 동구, 대덕구에서도 샛별배송을 시작한다. 충청권 새벽배송 도입 후 주문량이 상승하고 5월 고객 조사의 배송 만족도가 97.6%로 높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태영 컬리 최고 물류 책임자는 “고객들이 마켓컬리가 발굴하고 개발한 우수한 상품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까지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연내 부산, 울산 등 경남권과 광주 등 호남권까지 샛별배송을 넓혀 나가며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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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새벽배송 대구 진출…대전도 전 지역 확대

기사등록 2021/07/29 10:13: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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