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료진 소견 따라 치료 집중"
[서울=뉴시스] 위용성 옥성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지병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어깨 부위 수술 경과를 관찰하고 허리통증 등 지병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입원 기간 중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병치료차 입원한 것으로 어깨 수술 부위 통증으로 입원한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9월16일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어깨 수술을 받았고, 이후 78일 만에 퇴원해 구치소로 돌아간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31일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징역 20년, 옛 새누리당 공천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어깨 부위 수술 경과를 관찰하고 허리통증 등 지병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입원 기간 중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병치료차 입원한 것으로 어깨 수술 부위 통증으로 입원한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9월16일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어깨 수술을 받았고, 이후 78일 만에 퇴원해 구치소로 돌아간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31일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징역 20년, 옛 새누리당 공천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