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가 다시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KBO는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2일부터 무관중 경기 방안 등을 놓고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프로야구 수도권 경기는 현재 30%의 관중을 받고 있다. 지방 경기장은 여건에 따라 30~50%의 관객을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방역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르면 거리두기 4단계시 경기장에 관중은 수용할 수 없다.
KBO의 한 관계자는 "관중 수용에 대한 부분 등을 두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4단계로 격상되면 무관중이 원칙이다"고 말했다.
KBO 정지택 총재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에 KBO 리그 각 구단의 재정적 위기, 야구장 안팎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관람 인원 비율 확대, 취식 허용 등 방역 정책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15일부터 수도권 구장의 경우 10%에서 30%로 관중 확대를 수용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BO는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2일부터 무관중 경기 방안 등을 놓고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프로야구 수도권 경기는 현재 30%의 관중을 받고 있다. 지방 경기장은 여건에 따라 30~50%의 관객을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방역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르면 거리두기 4단계시 경기장에 관중은 수용할 수 없다.
KBO의 한 관계자는 "관중 수용에 대한 부분 등을 두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4단계로 격상되면 무관중이 원칙이다"고 말했다.
KBO 정지택 총재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에 KBO 리그 각 구단의 재정적 위기, 야구장 안팎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관람 인원 비율 확대, 취식 허용 등 방역 정책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15일부터 수도권 구장의 경우 10%에서 30%로 관중 확대를 수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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