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추가 역학조사 중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 감염 사태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 육군훈련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6명이다.
이번에 확진된 16명은 '훈련소 교육연대 장병 및 종교시설 이용자 등 4200여명에 대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추가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된 인원이다.
추가 확진된 16명 중 14명은 기존 확진자 60명과 동일한 교육대 소속이다. 나머지 2명은 인접 교육대 소속이다. 감염원과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육군은 "질병관리청, 논산시 등과 긴밀하게 협업한 가운데 필요한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영 후 1, 2차 PCR 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처음으로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방역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육군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 육군훈련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6명이다.
이번에 확진된 16명은 '훈련소 교육연대 장병 및 종교시설 이용자 등 4200여명에 대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추가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된 인원이다.
추가 확진된 16명 중 14명은 기존 확진자 60명과 동일한 교육대 소속이다. 나머지 2명은 인접 교육대 소속이다. 감염원과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육군은 "질병관리청, 논산시 등과 긴밀하게 협업한 가운데 필요한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영 후 1, 2차 PCR 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처음으로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방역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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