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日오염수 방류 조사단에 김홍석 박사 포함

기사등록 2021/07/08 17:22:09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 박사 초청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5월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IAEA 제공) 2021.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5월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IAEA 제공) 2021.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검증할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에 한국 전문가가 포함됐다.

8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김홍석 KINS 박사가 IAEA로부터 초청을 받아 검증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검증단에는 김 박사를 포함해 미국 등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박사는 원자력 분야 권위자로 UN 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두고 국제적인 논란이 일자 IAEA는 4월 국제 전문가 조사단을 만들어 방류 과정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과 중국이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며 미국은 사실상 일본의 방류를 지지하는 입장이다.

한국 정부는 IAEA 검증단에 국내 전문가가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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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日오염수 방류 조사단에 김홍석 박사 포함

기사등록 2021/07/08 17:22: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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