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인천점, 1일 새 단장 오픈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교보문고는 1일 인천 남동구 이토타워 지하1층에 위치한 교보문고 인천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17년 동안 인천 일대 독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교보문고 인천점은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고 젊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275㎡ 규모에 12만종 14만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브랜드 상품이 전시 판매되는 '사람과册', 어린이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가족쉼터 '올망졸망', 두뇌 개발 놀이 콘텐츠 및 청소년 추천도서로 이루어진 '배움서재' 등의 특화공간도 조성됐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백일장, SNS인증샷,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인천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모두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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