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윤봉길 기념관서 대권 선언
도로에 화환 170여개…팬클럽 50여명 결집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오전부터 윤 전 총장 팬클럽 등 지지자 20여명이 발열체크와 마스크 배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윤 전 총장 팬클럽 총 책임을 맡고 있다는 김상진 회장은 "오전 7시부터 봉사활동을 하러 나와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입구와 도로에는 170여개의 화환들이 늘어섰다.
해외에서 보낸 화환도 눈에 띄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한 화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합니다'고 적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5분부터 1시20분까지 20분가량 연설문을 낭독하고 40분간 언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는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시기는 물론 '윤석열 X파일' 등에 대해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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