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과 대화 준비…우리도 모멘텀 살리려 여러가지 준비"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와 대결에 모두 준비돼있다"는 메시지를 낸 데 대해 "모처럼 북한의 지도자 입에서 '대화'라는 단어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남북대화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방한 중인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사가 우리 정부의 외보·안보 당국자들을 만났다며 "북한의 반응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하는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어떤 레벨이든지간에 (북한과) 대화 할 준비가 돼있고, 마찬가지로 우리 정부도 이 모멘텀을 살려가기 위해서 저희들도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남북대화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방한 중인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사가 우리 정부의 외보·안보 당국자들을 만났다며 "북한의 반응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하는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어떤 레벨이든지간에 (북한과) 대화 할 준비가 돼있고, 마찬가지로 우리 정부도 이 모멘텀을 살려가기 위해서 저희들도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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