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 논란, 野 인사 글로 커져…키운 건 野"
"송영길 언급 '尹 파일'이 같은 건지는 모르겠어"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른바 '윤석열 엑스(X)파일' 논란과 관련, "결국에는 새로운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작업이다,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왜 하필 이 시점에 이게 나와 가지고 윤 전 총장을 공격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며칠 사이에 논란이 되었던 것은 우리 여당에서 엑스파일을 공격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야당에서 25년 동안 보좌관을 했다고 하는 한 인사가 이 엑스파일을 봤더니 너무 심각해 가지고 도저히 후보로서는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크게 논란이 된 것 같다"면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발화점임을 상기시켰다.
이에 진행자가 송영길 대표도 '윤석열 파일'을 거론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 의원은 "송 대표가 말한 게 이건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어쨌든 이걸 계속 확대하고 키우고 하는 게 윤 전 총장을 야권의 후보로 옹립하지 않고 새로운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그런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왜 하필 이 시점에 이게 나와 가지고 윤 전 총장을 공격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며칠 사이에 논란이 되었던 것은 우리 여당에서 엑스파일을 공격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야당에서 25년 동안 보좌관을 했다고 하는 한 인사가 이 엑스파일을 봤더니 너무 심각해 가지고 도저히 후보로서는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크게 논란이 된 것 같다"면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발화점임을 상기시켰다.
이에 진행자가 송영길 대표도 '윤석열 파일'을 거론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 의원은 "송 대표가 말한 게 이건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어쨌든 이걸 계속 확대하고 키우고 하는 게 윤 전 총장을 야권의 후보로 옹립하지 않고 새로운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그런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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