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경기 부양 위한 현실적·효과적 수단"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민생과 경제회복의 방점이 될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안을 6월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은 소비를 증가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 부양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정부의 방역과 백신 공급의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천5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작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30%에 해당한다. 집단면역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확산은 경제에 전방위적 충격을 가져왔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고, 가계 경제 역시 악화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진작 효과가 해외 유사 사례에 비해 1.8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사용 기간 중 소상공인 매장 이용 비율 역시 1.7배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을 언급하며 "매출 회복을 고대하고 계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 일상에서의 만남을 기다리셨을 국민 여러분께 선물이 될 수 있는 정부의 개편안을 환영한다"며 "교육부의 전면 등교 계획 역시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학습 결손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은 소비를 증가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 부양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정부의 방역과 백신 공급의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천5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작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30%에 해당한다. 집단면역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확산은 경제에 전방위적 충격을 가져왔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고, 가계 경제 역시 악화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진작 효과가 해외 유사 사례에 비해 1.8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사용 기간 중 소상공인 매장 이용 비율 역시 1.7배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을 언급하며 "매출 회복을 고대하고 계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 일상에서의 만남을 기다리셨을 국민 여러분께 선물이 될 수 있는 정부의 개편안을 환영한다"며 "교육부의 전면 등교 계획 역시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학습 결손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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