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총리와 한·스페인 정상회담, 상원 방문 등
보건 협력, 경제협력, 신재생 에너지 협력 등 논의
[마드리드(스페인)·서울=뉴시스] 김태규 김성진 안채원 기자, 공동취재단 =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 이튿날인 16일(현지시각)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의 한·스페인 정상회담 등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상원 방문, 경제인 행사 참석 등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 간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과 국빈 만찬, 마드리드 시청 방문으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 협력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세관 분야 협력 강화 ▲건설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스페인은 해외 건설 수주 금액 2위의 건설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와 해외 건설 공동 진출을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 산업, 관광 산업, 보건 분야 협력을 증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상원 방문, 경제인 행사 참석 등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 간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과 국빈 만찬, 마드리드 시청 방문으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 협력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세관 분야 협력 강화 ▲건설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스페인은 해외 건설 수주 금액 2위의 건설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와 해외 건설 공동 진출을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 산업, 관광 산업, 보건 분야 협력을 증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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