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가 개봉 3주만에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지난 11~13일 20만41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누적 관객수 96만5774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도 눈 앞이다.
이어 공포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5만8591명으로 2위, 가이 리치 감독 연출,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영화 '캐시트럭'은 10만961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8만3967명으로 4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수 218만8716명을 동원했다.
지브리의 첫 3D 애니메이션 영화 '아야와 마녀'는 1만9853명, 괴물이 나오는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1만3372명으로 각각 5, 6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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