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질적·양적 역량, 우리가 北에 앞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 군부 특이 동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질의에 "현재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그런 동향보다는 내부 내치에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북한 군사동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 군부 특이 동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질의에 "현재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그런 동향보다는 내부 내치에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북한 군사동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에 대해서는 "미사일의 질적 역량과 양적 역량은 (우리가) 앞선다"며 "미사일지침 개정은 미사일 주권을 포함해서 앞으로의 역량도 충분히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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