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373만3796명…2차 완료자 93만5357명
백신 잔여량 233.6만회분…내일 AZ 106.8만회 추가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토요일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2차 합계 3만1098명 늘었다. 전 국민의 7.3%인 373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완료자는 93만명을 넘었다.
현재 국내에는 233만630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남아 있으며 17일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이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추가로 출고된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5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269명이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25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이하 화이자) 1244명 등이다.
접종 사실이 추가 등록된 1414명을 포함해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73만379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3%다.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9829명 증가한 93만5357명으로 전 국민의 1.8%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240명 늘어 6041명, 화이자가 2만9589명 증가한 92만9316명으로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 완료율은 0.2%와 24.9%다.
이날 0시 기준 접종 대상자 637만5573명 중 1차 접종률은 58.6%이며 2차 완료율은 14.7%다.
접종기관별 접종률을 보면 보건소·자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은 요양병원 76.5%(0.5%·괄호 안은 2차 접종률), 요양시설 80.5%(0.9%),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7.8%(0.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9.9%(0.1%), 필수목적 출국자 등 기타 82.0%(11.7%), 장애인·노숙인·결핵·한센인·교정시설 등 취약시설 85.4%, 특수교육·보건교사 64.7%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대상군은 장애인 돌봄 등 72.0%, 보건의료인 62.5%, 만성신질환 47.7%, 사회필수인력 81.8%, 예비명단 등 기타 81.8% 등이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예방접종센터에선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96.6%(96.3%), 75세 이상 42.3%(21.7%), 노인시설 85.7%(64.2%) 등이다.
현재 정부는 5월 중하순까지 2차 접종에 집중하고 그 이후부터 1차 접종을 전면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부터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 5~6월 92만6000여명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됐다.
원활한 2차 접종을 위해 5월 들어 일시 중단됐던 75세 이상과 노인시설 화이자 1차 신규 접종은 22일부터 재개돼 6월 둘째주까지 3주간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화이자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인 3주를 고려한 결정이다.
나아가 이달 27일부터 65~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다음달 7일부턴 60~64세와 교사 및 돌봄인력 아스트라제네카 신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현재 국내에는 233만630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남아 있으며 17일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이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추가로 출고된다.
전 국민 7.3% 1차 접종…2차 완료율 1.8%
접종 사실이 추가 등록된 1414명을 포함해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73만379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3%다.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9829명 증가한 93만5357명으로 전 국민의 1.8%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240명 늘어 6041명, 화이자가 2만9589명 증가한 92만9316명으로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 완료율은 0.2%와 24.9%다.
요양병원 76.5%, 요양시설 80.5%, 75세 이상 42.3% 접종
접종기관별 접종률을 보면 보건소·자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은 요양병원 76.5%(0.5%·괄호 안은 2차 접종률), 요양시설 80.5%(0.9%),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7.8%(0.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9.9%(0.1%), 필수목적 출국자 등 기타 82.0%(11.7%), 장애인·노숙인·결핵·한센인·교정시설 등 취약시설 85.4%, 특수교육·보건교사 64.7%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대상군은 장애인 돌봄 등 72.0%, 보건의료인 62.5%, 만성신질환 47.7%, 사회필수인력 81.8%, 예비명단 등 기타 81.8% 등이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예방접종센터에선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96.6%(96.3%), 75세 이상 42.3%(21.7%), 노인시설 85.7%(64.2%) 등이다.
현재 정부는 5월 중하순까지 2차 접종에 집중하고 그 이후부터 1차 접종을 전면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부터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 5~6월 92만6000여명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됐다.
원활한 2차 접종을 위해 5월 들어 일시 중단됐던 75세 이상과 노인시설 화이자 1차 신규 접종은 22일부터 재개돼 6월 둘째주까지 3주간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화이자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인 3주를 고려한 결정이다.
나아가 이달 27일부터 65~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다음달 7일부턴 60~64세와 교사 및 돌봄인력 아스트라제네카 신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백신 잔여량 233만6300회분
여기에 17일에는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추가로 출고돼 각 위탁의료기관 등으로 배송된다. 남은 556만5000회분도 6월 첫째주까치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신고 자료 통계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하고 있다. 1주간 이상반응 신고 자료는 매주 월요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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