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장에서 출고…위탁의료기관 등에 배송"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정부가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17일 추가로 도입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4일부터 도입되고 있는 2분기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내일(17일) 안동공장에서 출고돼 순차적으로 각 위탁의료기관 등으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2분기 도입이 예정된 아스트라네제카 백신 723만회분 중 14일 59만7000회분에 이어 166만5000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나머지 556만5000회분도 6월 첫째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로써 2분기 723만회분 중 166만5000회분 도입이 완료됐다"며 "556만5000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 없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