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공동체를 품어야 한다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의지를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유흥시설과 교회에 이어 학원발 감염자 수십명이 속출한 것을 거론하며 "젊은 학생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타지역으로 계속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주민반발과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 시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고 공동체를 품어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복지국과 자치국, 지자체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또 "최근 일주일 동안 1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최대 위기상황임이 분명하다"면서 "확진자의 숫자도 맣지만 지역과 연령을 불문하고 고르게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허 시장은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할 수 도 있다고 본다"고 전망하고 "백신접종의 의미가 있도록 방역 총력전을 펼치는 4월 한달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시장은 이날 오후 유성구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LH토지주택연구원내 충청권역 생활치료센터 운영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유흥시설과 교회에 이어 학원발 감염자 수십명이 속출한 것을 거론하며 "젊은 학생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타지역으로 계속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주민반발과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 시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고 공동체를 품어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복지국과 자치국, 지자체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또 "최근 일주일 동안 1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최대 위기상황임이 분명하다"면서 "확진자의 숫자도 맣지만 지역과 연령을 불문하고 고르게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허 시장은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할 수 도 있다고 본다"고 전망하고 "백신접종의 의미가 있도록 방역 총력전을 펼치는 4월 한달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시장은 이날 오후 유성구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LH토지주택연구원내 충청권역 생활치료센터 운영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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