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원충 교수(사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을지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최원충 교수가 간 질환에 관한 전공서 ‘최신 간학’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18년 출판한 ‘임상 간의학’에 간염, 간경변증 등 총 24개 분야 내용들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약인성 간손상, 임신 중 간질환 등 내용도 함께 실렸다.
책에는 최근 국내와 미국, 유럽 등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과 함께 그림과 도표를 활용, 전문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됐다.
◇대전서부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신고보상금 전달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서대전농협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원은 지난달 30일 대출 관련 예금 1000만원 인출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이 들어 통화 내용을 확인했다.
통화 내용이 ‘낮은 이자로 대환대출이 가능하니 현금 인출 후 직접 현금을 전달하라’라는 것을 확인한 후 인출을 멈추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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