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앱 중단 오류에 "웹뷰 삭제 아닌 업데이트 권고"

기사등록 2021/03/24 19:37:00

최종수정 2021/03/24 19:41:14

[마운틴뷰=AP/뉴시스] 2016년 6월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모습. 2020.08.18.
[마운틴뷰=AP/뉴시스] 2016년 6월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모습. 2020.08.18.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구글은 24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앱 실행 중단 오류와 관련해 '웹뷰' 앱을 삭제하지 말고 웹뷰 및 구글 크롬을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했다.

구글코리아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구글은 전일 지메일, 크롬을 비롯한 구글 앱과 파트너사의 앱이 안드로이드상에서 예상치 못하게 강제 종료된다는 신고를 받았고, 이후 당일 오후 3시께 새로운 버전의 웹뷰(89.0.4389.105)를 배포했다.

아울러 구글은 "영향을 받은 기기의 경우 구글플레이가 자동으로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더 빠른 해결을 원하시면 구글플레이에서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받으실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웹뷰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삭제하시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는다"며 "이는 일부 앱의 데이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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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 중단 오류에 "웹뷰 삭제 아닌 업데이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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